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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니엘 아빠

건강을 챙기지 않았던 나를 움직였던 말

저도 제 건강을 챙기지 않았던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. 최근 제가 제 건강에 대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는데요, 그 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. 타인의 건강만을 챙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 당신의 몸은 망가져 가는데도 자녀 ,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 건강만 챙기는데요. 우리 부모님들 중에 그런 분들이 간혹 계시죠. 자녀가 감기만 걸려도 큰일이 난 것처럼 이것저것 싸고 오거나 보내고 병원에 가라고 계속 재촉하죠. 특히 아버지들 중에 더 많은데 현실 때문에 혹은 풍습 때문에 본인의 몸이 으스러지면서도 자녀를 챙기는 게 책임감 그리고 미덕이라고 여겼던 것 같아요. 그리고 요즘은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, 반려동물에게는 피부에 뭐 하나 생겨도 관련 까페나 인터넷에 검색을 하여 알아보고 병원에 가지만..
카테고리 없음 2021. 7. 15. 00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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